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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40에 카메라 5대 달아 내놓을까

2018.06.28

LG전자가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에 카메라를 5대 탑재해 내놓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안드로이드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6월26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빌려 LG전자가 올 가을께 출시 예정인 V30 차기작, V40에 5대의 카메라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라이카 카메라 3대를 장착한 스마트폰 ‘P20 프로’를 선보인 바 있다. 일명 ‘트리플 카메라’다. 루머대로라면 LG도 P20 프로처럼 V40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의 P20 프로.

최근 애플, 삼성도 차기 스마트폰에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할 계획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영국 일간매체 <데일리메일>은 “3중 렌즈 카메라 시스템은 입체적인 시야를 통해 진보된 3D 인식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삼각측량방법으로 아이폰과 객체 사이 거리를 얻어 진보된 증강현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리플 카메라는 단순히 카메라 대수를 늘려 사진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활용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얘기다.

LG G7 씽큐의 노치 디스플레이. ‘뉴세컨드 스크린’이라고 부른다.

전면에는 HTC U12 플러스처럼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뒷배경을 흐리게 만들어 인물을 강조하는 보케 효과를 지원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전면 듀얼 카메라로 3D 얼굴 맵핑 및 안면인식 등이 가능할 수도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V40은 G7 씽큐에서 선보인 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쿼드닥을 지원하고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후면 지문 센서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루머와 실제 출시될 V40의 모습은 어디까지 맞아 떨어질까. 궁금하지만 아직 가을이 오려면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