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협회, 제1차 자율규제 심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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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이하 ‘협회’)가 7월11일 제1차 자율규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협회는 ‘건전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15일 자율규제안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왼쪽) 김화준 한국블록체인협회 공동대표와 (오른쪽)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공동대표

협회의 자율규제는 암호화폐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규정, 암호화페 취급업자의 금전 및 암호화폐 보관 및 관리 규정, 자금세탁행위방지에 관한 규정, 시스템 안전성 및 정보보호에 관한 규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율규제 심사는 2018년 2월5일 자율규제위원회 킼오프 미팅 개최 후 다수의 자율규제위원회 회의와 거래소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거래소 회원 자격심사 평가항목 및 심사 프로세스를 확정했다.

협회 제1차 자율규제심사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심사에 참가한 거래소는 자율규제심사 준비가 된 12개 회원사다.

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은 “원화거래가 가능한 암호화폐 거래소와 원화거래가 불가능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경영 환경 때문에 미리 제시된 최소한의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라며 “개별 거래소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요청을 통해 협회 자율규제 기준을 맞출 수 있었고 심사과정을 통해 거래소의 이용자 보호 부문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심사통과가 완벽한 보안이나 서비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용자 보호와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충족됐음을 인증하는 것”이라면서 “1차 심사였던 만큼,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심사기준은 사전예방 및 사후대책 등의 보완을 통해 꾸준히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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