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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투인원PC ‘스위치7 블랙에디션’ 출시

2018.07.16

에이서가 새로운 ‘투인원PC’ 제품을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이번 제품은 투인원PC로는 처음으로 외장형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에이서는 7월16일 ‘스위치7 블랙에이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치7 블랙에디션은 탈부착식 키보드를 통해 상황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 두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투인원PC다. 특히 에이서는 이번 제품이 업계 최초로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수냉식 팬리스 투인원 노트북이라고 밝혔다.

탈부착 방식의 키보드를 통해 노트북과 태블릿 두 형태로 쓸 수 있다. 와콤 펜도 기본 탑재됐다.

스위치7 블랙에디션은 인텔 8세대 i5/i7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외장 그래픽카드와 더불어 풀HD 플러스급 해상도(2256×1504)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그래픽 작업에 유리하다. 기본 사양의 게임도 돌릴 수 있다. 또한 최대 16GB 메모리와 최대 512GB M2 SSD가 적용됐다.

외장 그래픽카드가 들어갔지만, 소음은 최소화했다. 쿨링 팬이 없는 수냉식 방식을 적용한 덕이다. 에이서의 ‘듀얼 리퀴드루프 쿨링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액체의 증발 및 응축 방식으로 열을 제거해 소음과 먼지를 감소시킨다.

외장 그래픽카드와 팬리스 수냉식 쿨러가 적용돼 조용한 환경에서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받침대를 밀거나 당긴 뒤 손을 떼면 그대로 고정되는 자동받침대가 적용돼 책상, 비행기, 무릎 등 다양한 상황에서 디스플레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가 탑재돼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스위치7 블랙에디션에는 와콤 EMR 펜이 내장돼 있다. 누르는 힘에 따라 두께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4096단계의 필압이 적용됐으며, 무전원으로 별도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다.

13.5인치 터치 IPS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전면에는 HD 카메라, 후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갔다. 에이서의 트루하모니, 돌비 오디오 프러미엄,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마이크와 오디오 입출력 단자, USB 3.1, USB 3.0, 마이크로SDXC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지원하며 듀얼밴드 듀얼채널 와이파이 802.11ac와 블루투스 4.0을 탑재해 연결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9.99mm 두께와 1.18kg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스위치7 블랙에디션은 11번가를 통해 단독 출시되며 가격은 i5 탑재 모델이 159만9천원, i7 모델이 199만9천원이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