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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매출, 구글 플레이의 2배

2018.07.17

애플의 앱 장터 ‘앱스토어’ 매출이 구글 플레이 매출의 1.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기업 센서타워가 7월16일(현지시간) 내놓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사용자는 2018년 상반기 동안 모바일 앱 및 게임에 344억 달러를 지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수치다.

출처=센서 타워 블로그

애플 앱 스토어 상반기 총 매출은 226달러로, 구글 플레이 총 매출 118억달러보다 1.9배 많다. 그러나 앱 다운로드 수는 앱 스토어가 150억건, 구글 플레이가 360억 건으로 구글 플레이 사용자들이 더 많은 앱을 내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센서 타워 블로그

앱 다운로드 수는 구글의 절반도 안 되지만, 매출은 거의 2배를 벌어들인 셈이다.

중국 정부는 ‘유해 정보가 많다’는 이유로 자국 내 구글 접속을 차단하고 있어 구글 플레이도 사용할 수 없다. 반면 앱스토어는 사용 가능해, 이러한 점도 매출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센서타워는 <테크크런치>에 “중국을 그림에서 제한다고 해도, 앱스토어는 구글 플레이 118억 달러보다 30% 정도 높은 154억 달러의 총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역사적으로 iOS 사용자보다 지출이 적었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전체 앱 수익 내 비중은 줄었다. 상반기 비게임 앱에서는 넷플릭스가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틴더, 텐센트 비디오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