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구독형 게임 서비스 출시

게임계의 넷플릭스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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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특화된 음성채팅 프로그램 ‘디스코드’가 구독형 게임 서비스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디스코드는 8월9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존 디스코드 유료 서비스인 ‘디스코드 니트로’를 업그레이드해 디스코드가 제공하는 게임을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새로운 디스코드 니트로의 베타서비스 화면

디스코드 니트로는 매달 5달러 수준을 지불하는 유료 서비스로 사용자 맞춤형 이모티콘, 대용량 파일 전송, 프리미엄 메시징 등의 기능을 제공해왔다. 새롭게 개선된 디스코드 니트로에서는 게임을 판매하는 ‘디스코드 스토어’에서 게임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디스코드가 큐레이팅해서 제공하는 인디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 디스코드 스토어

현재 디스코드 스토어에서 게임을 제공하기로 파트너십을 맺은 곳은 ‘THQ’, ‘딥실버’다. <더버지>는 디스코드 스토어의 시작 라인업에 ‘세인트로우’, ‘메트로’, ‘수퍼 미트 보이’, ‘할로우 나이트’, ‘스타바운드’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디스코드는 ‘퍼스트온디스코드'(First on Discord)도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다. 퍼스트온디스코드는 게임 개발자가 디스코드에 독점으로 게임을 출시한 후, 90일 이후 어떤 플랫폼에서든 게임을 판매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새롭게 추가된 ‘유티버셜 라이브러리’ 탭을 통해 다른 플랫폼의 게임을 디스코드 내에서 해당 런처를 통해 실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디스코드의 새로운 서비스는 캐나다 이용자 5만여명을 대상으로 먼저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 디스코드 측은 “베타서비스 이후 더 확장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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