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3주년…6대륙 24개국에서 결제

빅스비와 연계해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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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식 모바일 결제 시장의 글로벌 강자는 ‘애플페이’다. 국내서는 ‘삼성페이’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세계 시장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삼성페이가 출시 3주년을 맞아, 24개 국가 및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알렸다.

삼성페이는 8월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페이를 출시하면서 삼성페이 3주년 만에 전세계 6대륙 24개 국가 및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결제 건수 13억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페이는 전세계 2천여개 은행 및 금융 파트너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현재 지원하고 있는 국가 및 시장은 한국, 미국, 중국, 스페인,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푸에르토리코,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영국,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대만, 스위스, 홍콩, 베트남, 멕시코, 이탈리아,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프랑스에서는 사전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스위스, 대만 등 15개 지역에서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통카드는 중국,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 5개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ATM을 통한 입·출금 서비스도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베트남, 아랍에미리트연방 등 4개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삼성페이는 지역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홍콩에서 교통카드 업체인 옥토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교통카드 및 상점 결제 기능이 가능하도록 했고, 브라질에서는 혜택카드 업체인 티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임직원의 기업 및 기관용 복지카드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국의 페이팔·체이스페이, 중국의 알리페이·위챗페이, 인도의 빔 UPI, 베트남의 나파스 등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인기 결제 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삼성페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지화 전략으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뿐 아니라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빅스비와 연계해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지역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결제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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