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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디자인 3종류로 확장할 것”

2018.08.28

애플이 아이폰X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아이폰을 세 가지 형태로 내놓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는 8월27일(현지시간) 애플이 5.8인치 OLED, 6.5인치 OLED 아이폰과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한 6.1인치 LCD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8인치 OLED 모델은 지난해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X’의 개선판이다. 작업 처리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카메라 기능이 향상된다. ‘아이폰X 플러스’격인 6.5인치 OLED 스크린을 탑재한 아이폰은 넓은 화면을 보유한 특성을 살려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메일 및 캘린더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거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과거 애플이 내놓았던 아이폰5c는 장난감 같은 색상으로 주목 받았다. (사진=flickr, CC BY 2.0 Peter Kaminski)

6.1인치 아이폰은 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함으로써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달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소식에 능통한 궈밍치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6.1형 아이폰이 회색, 흰색, 빨간색, 파란색, 주황색 등으로 출시될 거라 예상한 바 있다.

|아이폰X 후면 카메라 모습.

세 기종 전부 아이폰X에 도입됐던 제스처 작동방식과 애플의 안면인식 생체인증 시스템 ‘페이스아이디’가 도입된다. 이들 제품명은 아직 내부에서 논의 중이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공개와 함께 에어팟, 애플 워치 및 아이패드 프로 등을 새롭게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 및 12.9인치 디스플레이에 홈 버튼과 지문인식 센서 대신 더욱 얇은 베젤과 아이폰X의 제스처 방식, 페이스아이디 등이 적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