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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음성 명령 지원, ‘카카오미니C’ 시판

2018.09.10

카카오 스마트 스피커가 가지고 있던 단점 중 하나. 전원을 유선 연결해야만 작동한다는 거였다. 또 하나의 단점은 피규어가 ‘인기 캐릭터’에 한정돼 있었던 것. 카카오가 불편했던 이동성을 보완한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를 선보인다. 피규어도 여러 개 추가 제공한다.

카카오는 9월10일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C’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미니C는 카카오프렌즈샵 온,오프라인 매장과 지마켓,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처별로 할인 쿠폰,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추가 제공, 라이언 자석 인형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카카오미니C는 ‘헤이카카오’ 한마디로 스피커를 깨워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음악 듣기 및 개인화된 음악 추천 ▲날씨, 뉴스, 주가 등 정보 제공 ▲택시 호출 ▲키즈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C는 충전식 배터리인 ‘포터블팩’과 음성명령 리모컨 ‘보이스 리모트’,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5종 추가 등 신규 악세사리와 함께 출시됐다. 포터블팩을 구매하면 무선으로 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보이스 리모트 사용시 집안 곳곳에서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피규어는 기존 라이언, 어피치 2종에서 리본 라이언, 후드 라이언, 네오, 프로도, 무지&콘 등 5종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카오는 카카오미니C 정식 판매 기념 희망소비자가격 11만9천원에서 약 40% 할인된 6만9천원에 판매하며카카오프렌즈 피규어1종을 함께 증정한다. 포터블팩(2만5천원)과 보이스 리모트(9900원)가 포함된 구성은15만9000원에서 약 40% 할인된 9만9천원 특별할인가에 판매한다보이스 리모트는 추후 기존 카카오미니 이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해 개별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카카오는 카카오미니에 암호화폐 시세, 종교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향후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화자 인식 기술’을 활용해 카카오톡 읽어주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