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윤선생’과 AI 영어학습 서비스 개발

맞다. 그 윤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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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윤선생’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를 만든다. SK텔레콤 AI 스피커 ‘누구’를 통해 어린이용 영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과 윤선생은 9월1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누구를 활용한 ‘윤선생 스피커북’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과 윤수 윤선생 사업총괄 상무가 참석했다.

윤선생 스피커북은 AI 스피커 누구를 통해 제공되는 어린이용 영어 서비스다. 7-9살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듣기, 말하기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누구 기기 외에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x누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어린이들이 문제를 풀며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진단 결과를 토대로 개별 어린이에게 맞는 최적의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내년 중 스피커북 콘텐츠를 추가 출시하고 윤선생이 보유한 다른 영어 콘텐츠도 누구를 통해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AI 분야에서 상호 협력도 지속한다.

윤선생 윤수 사업총괄 상무는 “AI 기반의 영어교육은 주입식, 학습 중심의 책상 위 영어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과 활용 중심의 생활 속 영어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SK텔레콤과 협력해 영어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생활 속 영어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유닛장은 “지난 39년간 우리나라 영어교육을 이끌어온 윤선생과 함께 AI를 활용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AI를 통한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해 기존의 다양한 콘텐츠를 AI에 접목하는 도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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