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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수면 전용 ‘노이즈-마스킹 슬립버드’ 출시

2018.09.18

보스가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숙면용 ‘귀마개’를 만들었다. 이어버드에 ‘노이즈 마스킹’ 기술이 탑재돼 있어, 코골이나 자동차 소리 등 수면에 방해되는 소음을 막고 백색소음을 들려준다.

보스가 초소형 무선 이어버드 ‘노이즈-마스킹 슬립버드’를 국내 출시했다. 보스의 새로운 노이즈-마스킹 기술이 탑재돼 있어 코 고는 소리, 차 소리 등 수면에 방해되는 소음의 주파수를 차폐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실버 색상으로 단일 출시되며 32만9천원에 판매된다.

음악은 들을 수 없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없다. 대신 ‘수딩사운드(Soothing sound)’를 재생한다. 10가지 수딩사운드는 파도 소리, 낙엽 소리 등 자연 및 친숙한 소리로 구성돼 있다.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운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자는 동안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 모양을 3차원 스캔해 평균적인 귀의 크기와 모양에 맞는 형태로 설계됐다. 보스 측 설명에 따르면 귀의 안쪽 굴곡에 맞는 유연한 디자인의 스테이히어 플러스 슬립(StayHear+ Sleep) 이어팁이 장착돼 있어 뒤척이거나 옆으로 자더라도 귀에서 잘 빠지지 않는다.

또한 보스 노이즈-마스킹 슬립버드에는 충전 가능한 은-아연 마이크로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서 완전 충전 시 최대 16시간의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배터리가 내장된 충전 케이스가 기본 제공된다. 전용 어플인 보스 슬립 앱에서 수딩사운드 선택 및 기상알람 설정 등 다양한 환경설정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한다.

보스 관계자는 “보스만의 사운드에 대한 지식, 소음 제어 전문 기술, 소형 전자 제품 제조 능력을 한데 모아 소음을 차단하고 수면을 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수면, 휴식이 필요한 소비자와 특히 집중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알맞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