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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혈중 산소포화도 알려주는 ‘비보스마트4’ 출시

2018.09.20

GPS 기반 피트니스 기기 전문업체 가민이 손목 심박수를 기반으로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스마트4’를 출시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9만8천원이다.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면, 수면의 질과 함께 몸 상태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비보스마트4에 새롭게 추가된 ‘바디 배터리’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은 신체의 ‘에너지 보유량’을 측정해 착용자의 활동 및 휴식에 필요한 시간을 알려준다. 바디 배터리 기능은 스트레스 지수, 심박 변동 수(HRV), 수면 패턴, 운동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조합해 현재 착용자의 에너지 보유량 수준을 알려주고, 효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바디 배터리 수치가 90일 경우 야외 운동을 즐기고, 20을 기록하면 휴식을 취하는 식이다. 이 기능으로 사용자는 지난 며칠 동안 활동한 내용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자신의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수면 모니터링 기능은 전작보다 향상됐다. 사용자의 수면 중 뒤척임 및 움직임을 감지해 얕은, 깊은, 혹은 렘수면 단계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높아졌을 경우 심호흡을 통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알람을 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정신 건강 관리에 유용하다.

비보스마트4는 손목을 기반으로 심박수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가민 ‘엘리베이트’ 기능과 5ATM(50m)의 방수 등급을 지원해 수영, 러닝, 사이클링, 골프, 요가, 클라이밍,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최대 7일 동안 지속된다.

가민의 글로벌 컨수머 제품군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댄 바텔은 “수면의 질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비보스마트4는 이용자가 취침 시 착용해도 편안할 수 있도록 슬림하게 디자인됐으며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