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프리랜서, 홍보 채널로 페이스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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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국경 넘어 물건을 살 수 있는 시대다. 물건뿐일까. 일자리도 인터넷을 통해 구한다. 재능만 있으면 지역과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바다 건너 멀리 있는 사람에게 알리거나 팔 수 있다. IT 발전과 함께 능력과 경험치를 갖춘 프리랜서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은 현재 노동력의 30% 이상이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페이오니아가 이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 ‘전세계 프리랜서 수입 현황 보고서‘를 10월1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프리랜서의 64%가 주당 30시간 넘게 일한다. 프리랜서 70% 이상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일을 찾는다. 절반(54%)이 넘는 프리랜서가 페이스북으로 자신을 홍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랜서 소셜 미디어 활용(중복 선택)

| 프리랜서 소셜 미디어 활용(중복 선택)

페이오니아는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통화로 결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업체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파는 온라인 셀러나 프리랜서, 기업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번 보고서를 제작할 때, 전세계 170여 국가 프리랜서 2만131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페이오니아 설문조사에 응답한 프리랜서 중 70% 이상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일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33%만이 입소문과 추천으로 새로운 일거리를 구했다. 또, 프리랜서가 가장 선호하는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프리랜서 중 절반 이상이 페이스북(54%)을 통해 홍보하고 고객과 접촉했다. 링크드인(40%), 구글 플러스(21%), 트위터(19%), 인스타그램(18%)이 뒤를 이었다.

프리랜서 비즈니스 주요 원천(중복 선택)

| 프리랜서 비즈니스 주요 원천(중복 선택)

프리랜서 대부분은 하루 평균 6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랜서의 64%가 주당 30시간 이상을, 22%가 주당 20시간 이하로 일했다. 10%는 주당 60시간 이상 일한다고 답했다. 업무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법률 분야 프리랜서가 주당 평균 33.6시간으로 가장 적게 일했고, 금융∙관리∙인사(HR) 분야 프리랜서가 39시간으로 가장 긴 근무 시간을 기록했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고용 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과 업무 유연성이 프리랜서의 장점으로, 비용과 지불 과정이 간소화되면 국가 간 비즈니스의 거리는 사라질 것”이라며 “최근 국내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데 해외로 눈을 돌려 일자리를 찾는 일이 과거보다 쉬워졌다. 페이오니아는 능력을 갖춘 국내 많은 프리랜서가 해외 시장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보고서 분석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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