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3기 모집

오늘부터 11월16일 금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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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는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자 2017년 국내 최초로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Develop with Google)’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번에 세 번째 프로그램이 열린다. 여성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도로서 커리어를 고민한다면, 문은 활짝 열릴지어니 두드려 보자.

구글코리아는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인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3기 참가자 모집을 10월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는 다양성을 위한 구글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컴퓨터 및 전기전자공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석·박사 여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능력 향상 및 커리어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질적인 교육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또 국내 여성 엔지니어 커뮤니티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구글 사내 여성 엔지니어, 업계 여성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지난 1기와 2기에는 총 43명의 학생이 참가한 바 있다.

여성 참가자만 받는 이유에 대해 구글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소수에 해당하는 여성 엔지니어가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쌓고, 커리어를 개발하는 것을 도와 IT업계의 다양성을 고취하고자 한다”라고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여성 엔지니어들이 프로그래밍 스킬을 향상시키고 커리어 계획을 세우는 것을 돕는 것으로 구글의 채용과는 무관하다.

3기 프로그램은 2019년 1월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구글 엔지니어 멘토와 함께 하는 코드랩 ▲여성 엔지니어의 커리어 개발 및 리더십 프로그램 ▲업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테크 토크 등을 통해 참가자의 중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늘부터 11월16일 금요일까지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국내·외 컴퓨터 및 전기전자공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석·박사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복수·이중·부전공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래밍 능력 평가 및 면접을 거쳐 20명 안팎의 참가자가 선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지정 요일에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전일(총 8회) 참석해야 한다.

구글은 이외에도 컴퓨터 과학 혹은 관련 전공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먼 테크메이커스 장학 프로그램,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컴퓨터 과학을 쉽게 접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마인드 더 갭'(Mind the Gap)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글코리아 홍준성 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는 “앞으로도 여성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 및 테크 분야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