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성합성 스타트업 네오사피엔스,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음성합성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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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음성합성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네오사피엔스’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은 총 12억원이다.

네오사피엔스는 10월16일 패스트인베스트먼트에서 시드 투자와 우리기술투자에서 프리 시리즈A를 마쳐 총 누적 투자금 12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네오사피엔스는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음성합성 기술을 개발해 누구나 쉽게 음성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사피엔스는 퀄컴과 카이스트 출신의 음성 분야 AI 전문가팀이 2017년 11월에 설립한 AI 스타트업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사람의 목소리를 추출해 임의의 텍스트에 합성하는 기술 ‘아이스픽AI(Icepeak.AI)’를 통해 억양 및 섬세한 특징을 반영한 음성 기술을 확보했다. 네오사피엔스 측에 따르면 성대모사 수준의 음성 기술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올해 4월 특정인의 목소리를 다른 국가의 언어로까지 재구현할 수 있는 이중 언어 음성 합성 기술을 선보였다. 또 감정 및 운율 표현이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을 끌어올렸다.

패스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많지만, 음성 분야에서 탄탄하고 탁월한 기반으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많지 않다”라며 “퀄리티있는 음성 자산이 음성합성,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틈새시장의 가능성을 열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사람처럼 말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하여 한류스타들의 목소리로 세계의 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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