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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연구소, 웨어러블 신제품 3종 국내 공개

2018.10.23

삼성전자 C랩에서 분사한 1호 벤처기업 이놈들연구소가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을 국내에서 공개한다. 아날로그 시계를 스마트워치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시곗줄과 귀에 착용하는 ‘히어러블’ 2종이다. 이 제품들은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국제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처음 공개돼 호평을 받았다.

이놈들연구소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2018 지페어 코리아’에서 자사의 웨어러블 기기 ‘시그널(sgnl)’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 스마트 시곗줄 ‘WB-S30’

스마트 시곗줄 ‘WB-S30’는 고급 아날로그 시계 착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시곗줄 교체만으로 기존 시계를 하이브리드 워치로 만들어준다. 시곗줄 버클 부분에 걸음 수, 칼로리 소모 등 기본적인 헬스 트래킹 기능이 갖춰져 있으며 알람 기능이 제공된다. 또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동된다. 제품은 악어가죽과 소가죽 소재로 만들어졌다. WB-S30은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 테크에서 루이비통모에헤네(LVMH) 혁신상을 수상해 유명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논의 중이다.

| 넥밴드 이어폰 ‘HB-N50′(왼쪽)과 스마트 헤드폰 ‘HB-V70’

히어러블 신제품 넥밴드 이어폰 ‘HB-N50’과 스마트 헤드폰 ‘HB-V70’은 주변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오픈 이어 컨트롤’ 기능을 제공한다. 왼쪽에 탑재된 버튼을 눌러 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픈 이어 컨트롤’은 이어폰 사용으로 주변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개발됐다. 사용자는 해당 기능을 사용하여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외부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주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해당 기능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음원 손실도 줄였다.

| 넥밴드 이어폰 ‘HB-N50’ 착용샷

2018 지페어 코리아에서 이놈들연구소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시그널 제품들을 직접 착용하고 체험해볼 수 있으며, 시판 중인 이어폰을 현장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넥밴드 이어폰 HB-N50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이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