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 솔루션 ‘스토어카메라’, 4.4억원 투자 유치

소위 '누끼'를 AI가 따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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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판매자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이미지 배경을 제거해주고, 상품 판매 등을 관리해주는 스타트업이 4.4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전자상거래 판매자를 위한 모바일 솔루션 스타트업 스토어카메라는 10월24일 빅뱅엔젤스, 롯데액셀러레이터, 로아인벤션랩 등으로부터 4.4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TIPS 운영사인 빅뱅엔젤스의 투자를 통해 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토어카메라는 전자상거래 판매자가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기본적인 상품 촬영 및 편집, AI 기반 이미지 배경 제거 등의 기능과 함께 판매 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온라인 상점에 바로 상품 등록까지 할 수 있는 상점 연동 베타 버전을 안드로이드에 내놨다.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실제 실무자들과 영상처리 및 AI 전문 개발자들이 함께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다. 스토어카메라는 앱 장터에서 40만 이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75% 이상이 해외 사용자다. 스토어카메라 측은 “전자상거래 판매 장비와 기술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스토어카메라가) 특히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토어카메라 앱을 통해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경로는 한국의 카페24와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1위 기업 LAZADA 정도다. 추후 사용자가 등록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을 추가하고 동시 상품 등록, 주문 및 재고 통합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훈 스토어카메라 대표는 “금번 투자와 확보한 R&D 자금으로 상품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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