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스켈터랩스, 골든게이트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동남아 진출 위한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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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켈터랩스가 싱가포르 소재 벤처캐피탈 골든게이트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카카오브레인, 케이큐브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롯데홈쇼핑 등으로부터 약 100억원을 투자받은 스켈터랩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동남아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스켈터랩스는 11월5일 골든게이트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골든게이트벤처스의 1억달러 펀드의 일부로 진행된 세 번째 투자다. 구체적인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켈터랩스는 동남아 지역 네트워크를 가진 골든게이트벤처스를 통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스켈터랩스는 전 구글코리아 R&D 총괄사장을 역임한 조원규 대표를 중심으로, 구글, 카이스트 AI 랩, 삼성과 타 글로벌 기업 출신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비전, 음성, 맥락 인식, 대화를 포함한 머신 인텔리전스의 네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켈터랩스의 핵심 기술은 제조, 고객 관리, 기기 간 상호작용 및 고도화된 맞춤 고객 타겟팅 등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골든게이트벤처스의 파트너인 마이클 린츠는 “골든게이트벤처스는 스켈터랩스와 함께 할 수 있음에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전세계 기업들에 매우 중요한 전략 중 하나로 스켈터랩스는 풍부한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이러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스켈터랩스는 매우 빠른 성장세로 발전하고 있고, 이번 골든게이트벤처스의 전략적 투자는 스켈터랩스가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향후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동남아 전역에 걸쳐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골든게이트벤처스가 우리의 투자자로서 합류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급속도로 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기술 시장에 스켈터랩스가 문을 두드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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