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만 하면 코드 자동 생성”…‘크래커나인’ 베타 출시

코드를 '클릭'으로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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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와 개발자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새로 나왔다. 앱, 웹 UI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클릭만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가 만든 그래픽 디자인코드를 그대로 생성해주는 기특한 툴이다.

UX 디자인 그룹 에이치나인의 사내 벤처 크래커나인은 11월7일 디자인 UI 코드 생성 플랫폼 ‘크래커나인’ 을 출시하고 무료 베타 버전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크래커나인은 GUI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팀이다.

지금까지는 내이티브 앱의 디자인 결과물을 개발자가 구현하려 할 때, 세부 스타일 정보를 전달할 방법이 없어 디자인 가이드 문서를 파워포인트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면 GUI 스타일 정보, 좌표 위치, 컬러 코드, 폰트 크기, 폰트 스타일 등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좌표값을 XML로 만들어서 넣어야 했다. 크래커나인은 간단한 관계 설정 후 코드 생성을 누르면 XML 코드를 바로 만들어주는 식으로 작업 효율을 높였다.

크래커나인은 타이핑 없이, 클릭만으로 GUI 가이드 정보와 그래픽 디자인 애셋(Asset), UI 레이아웃 코드를 생성해준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가 개발자에게 전달 해야 하는 정보를 손쉽게 제작하고, XML 또는 UI 레이아웃 코드를 간편히 얻을 수 있게 돕는다. 내부 테스트 결과 크래커나인 사용 후 디자이너와 개발자 업무 효율은 기존 작업 시간 대비 60% 이상 향상됐다.

크래커나인은 윈도우, 맥 OS에서 사용이 가능해 PC 환경 호환성 이슈 없이 모든 업무 환경에서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베타 버전은 현재 크래커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크래커나인 총괄 윤명준 책임은 “크래커나인은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 제품”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업무에 필수불가결한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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