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6일부터 U+tv에서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콘텐츠 수급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홈미디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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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사 인터넷 TV(IPTV)인 U+tv에서 11월16일부터 넷플릭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플릭스는 세계 최대 월정액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현재 전세계 190여개국 1억37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셋톱 자동 업그레이드 방식을 통해 넷플릭스를 지원한다. U+tv 고객이 셋톱을 교체하거나 추가로 기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모컨에도 넷플릭스 바로가기 버튼을 추가해 원스톱으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리모컨 넷플릭스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을 누르고 “넷플릭스 틀어줘”라고 말하면 된다. 리모컨에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을 눌러 시청하고자 하는 넷플릭스 콘텐츠 이름을 말하면, 원하는 콘텐츠를 즉시 감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리모컨에 “넷플릭스에서 ‘기묘한 이야기’ 틀어줘”라고 말하면 기묘한 이야기가 바로 재생된다. 시청을 중단한 영상은 다음번 재생 시 중단된 부분부터 이어서 보여준다. 

LG유플러스는 UHD2 셋톱박스 이용고객 107만명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추후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인터넷 이용 고객 중 U+tv 고급형 또는 VOD 고급형 요금제에 12월31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넷플릭스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부가세 포함 3년 약정을 기준으로 U+tv 고급형은 월 1만5400원, VOD고급형은 월 1만9800원을 내야 한다. 프로모션 미대상 고객은 넷플릭스 이용 시 월정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통신비와 함께 청구된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 송구영 전무는 “넷플릭스와의 제휴는 U+tv 이용고객들의 콘텐츠 선택권이 한층 확대된 데 의의가 크다”라며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함께 U+tv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IPTV 사업성장의 견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12월 중으로 U+tv UI 개편에 나선다. 개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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