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활용한 간편결제 앱 ‘고페이’ 출시

역삼동, 신촌, 이대 지역 일부 매장에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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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고페이’가 안드로이드 사용자 대상으로 시험 서비스(베타판)에 나섰다.

고페이는 신용카드를 활용한 QR코드 간편결제 앱으로, 블록체인 서비스에 참여한 사용자에게 토큰으로 보상하는 비즈니스 구조를 간편결제 서비스에 더했다.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와는 다르게 가맹비용을 받지 않으며, 고페이로 결제한 금액 중 일부분을 가맹점에게 보상으로 돌려준다. 신용카드를 고페이 앱에 등록 후 QR코드 결제를 진행하면 고객뿐 아니라 가맹점에게도 보상을 지급하는 식이다.

| 고페이 앱 실행 모습

| 고페이 앱 실행 모습

고페이 측은 “지난 11월20일부터 3일간 진행된 클로즈 베타테스트(CBT)기간 동안에는 결제 시 고객과 가맹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간편결제 앱으로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라며 “지난 21일 2만원을 결제한 고객의 경우 23일 기준으로 7만원에 해당하는 108개의 테나가 고페이 앱에 자동 적립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고페이 베타판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용법은 단순하다. 평소에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 후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보상으로 암호화폐 테나가 자동 적립된다. 적립한 테나는 4주 뒤 거래소 엘뱅크에서 이더리움이나 테더 USDT(테더)로 교환할 수 있다.

복해든누리 고페이 CEO는 “이번 클로즈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블록체인에 생소한 다수의 일반인들도 쉽게 고페이 앱을 사용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결제에 보상까지 더해진 서비스라는 점에 큰 호응을 보였다”라며 “이번 베타버전 출시는 고페이가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가장 실용도가 높은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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