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 기능 추가

왜 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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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기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에 트레이너 배틀 기능이 추가된다. 포켓몬 게임의 꽃인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을 이제 포켓몬 고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포켓몬 고에 트레이너 배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12월5일 밝혔다. 트레이너 배틀 기능은 새로운 소셜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다른 트레이너 또는 팀 리더와 실시간으로 대전을 할 수 있다. 총 3마리의 포켓몬으로 파티를 구성하게 된다.

트레이너 배틀은 배틀 코드 초대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친구로 등록된 이용자가 울트라프렌즈 등급 이상일 경우 멀리 떨어져 있어도 트레이너 배틀을 벌일 수 있다. 배틀이 종료되면 두 트레이너 모두 보상을 받게 된다. 특정 포켓몬의 진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재미와 공정성을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트레이너 배틀은 3가지 리그로 나뉘어 구성됐으며, 리그에 따라 참가 포켓몬의 CP 제한이 다르다. 최대한 동등하게 배틀을 즐길 수 있도록 제한을 걸어놓은 셈이다.

새로운 전략적 요소도 추가됐다. 모든 포켓몬에 대해 두 번째 ‘스페셜 어택’을 등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실드’도 추가돼 적절한 타이밍에 강력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케이 카와이 나이언틱 부사장은 “트레이너 배틀은 이용자들을 밖으로 나오게 하고 실제 세계를 탐험하게 하는 나이언틱 소셜 게임 플레이의 핵심 원리를 토대로 개발됐다”라며 “레이드 배틀과 교환 및 친구기능, 트레이너 배틀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새로운 게임 플레이 기능은 포켓몬 고에 새로운 이용자들이 참여할 동기를 부여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나이언틱은 구체적인 업데이트 일자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트레이너 배틀은 곧 포켓몬 고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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