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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관점에서 본 버지니아 총격참사
by Crazy For PR | 2007. 04. 19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발생한 미 역사상 최악의 총격사건 용의자가 한국 교표 조승희씨로 밝혀지면서 재미 교포들과 미국에서 유학 중인 9만3천명의 유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필자는 휴스턴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불안하고 초초한 마음을 뒤로한 채 수업에 들어갔다. 아니나 다를까, 수업의 화제는 당연히 버지니아공대의 총격참사였다.

한국인에 대한 증오와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나올까 너무나 두려워 조마조마 하며 대화를 경청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그들의 요지는 이러했다.

"한국 정부가 사과를 했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범인은 초등학교 때 미국에 왔기 때문에 거의 미국인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항상 제기되어 왔던 총기 소지 자유화에 대한 문제이다."

PR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PR적 관점에서 이 사건을 바라본다면, 2가지로 요약 할 수 있다. 첫째, 버지니아 대학의 위기관리 실태, 둘째, 이미지 손상에 따른 대한민국의 국제 PR활동이다.
 
첫째, 버지니아 공대의 위기관리는 엉망이었다. 오전 7시15분께 처음으로 총격사건이 발생했음에도 학교측은 수업을 중지시키지 않은 체 e-mail 만을 통해 사건발생 사실만을 알리고 수업지속 여부는 교수에게 일임토록 안일하게 대응함으로써 2차 총격사건이라는 엄청난 재앙을 방조한 셈이 됐다는 것이다. 만약, 버지니아 공대가 위기관리 매뉴얼을 가지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1차 총격에 대응하였다면, 미 역사상 최악의 총격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미국 대학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학교들은 이 사건을 보면서, 얼마나 위기관리가 중요하고,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지 깨달아야 한다. 교내 폭력, 등록금 횡령, 자연 혹은 기술적인 재해 등의 위기가 언제 어디서 닥칠 지 모른다. 학교 관계자 들은 위기관리를 이해하고, 공중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와 위기관리 메뉴얼 등을 통한 위기관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둘째, 대한민국의 국제 PR 노력이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안타깝게도 한국인이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비상이 걸렸다. 미국에 살고 있는 재미교포들과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예전 L.A 폭동과 같은 피해와 인종차별을 당할 까봐, 대한민국의 국제적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까 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범인의 국적이 한국이라는 것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이다. 예의 주시하며,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한다. PR실무자들은 본인의 회사와 Client를 위한 PR 활동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제 PR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대한민국 PR관련 협회와 조직들은 유능한 PR 실무자들이 국제 PR과 대한민국 홍보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틀과 제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미국의 총기 소지 자유화에 대한 논쟁, 유학생활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생각, 위기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활동,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제PR노력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희생당한 무고한 교수, 학생들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앞으로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할 점들을 파악하여, 다시는 이런 참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특히 PR실무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단기적인 상업적 PR활동 보다는 장기적인 비상업적 PR활동에도 큰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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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am crazy for PR, PR에 미치고 싶은 학생들의 스터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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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an&Banks Consulting Group 헤드헌터 Morgan&Banks Consulting Group 헤드헌터 서재민입니다. 제 연락처는 Tel (Office) : 02-6007-2476 Cell-Phone : 010-7195-7255 Fax : 02-6007-2472 Mail : joeyseo@morgannbanks.com Site : http://www.morgannbanks.com Nate on - Messenger : onair99@nate.com 입니다. 제 담당분야로는 에너지, 우주항공과 국방, 자동차, 게임, 레저시설, 교육 서비스, 미디어,광고,홍보,언론(온라인), Health Care, 제약, 생물공학, IT 입니다. University of Houston, Houston, TX M.S. Public Relations 졸업 2009 NCA (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Annual Conference 석사 졸업논문 선정되어 발표 2007 ~ 2008 휴스턴대학 한인학생회장 오픈되어져 있는 포지션 외에도 커리어 상담도 진행합니다. 본인에 맞는 포지션이 없을 경우 연락을 주시면 최대한 빨리 컨설팅 하겠습니다. 저희 Morgan & Banks Consulting Group은 귀사의 직원 모두가 즐기며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 해드릴 것이며, 귀하가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Responses to "PR관점에서 본 버지니아 총격참사"

총기로 인한 이번참사의 전말은 위 필자가 언급한 내용과 더불어 요즘 사회의 개인주의 성향의 심각성에 일침을 가했다. 국가적인 선입견 완화와 물리적인 총기소지의 문제점이 1차적으로 드러난 사항이지만, 이러한 모든 사항들의 근원은 급속한 사회변화와 미디어 발달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한다. 가까운 10년전으로만 가보자. 핸드폰, 개인용PC, 인터넷 등은 사회적인 주요 행태가 아니었고, 그것에 대응하는것은 사람과 만남이었다. 어찌보면 총기보다 더 무서운것이 급속한 속도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첨단 미디어들이 아닐까 한다. 안타까울 따름이며,고인의 명복을 빈다.

네, 좋은 글이네요. 사안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이 필요한 시점이예요. 각자의 자리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아야지요.

9.11 테러 이후 미국사회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사건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엄청난 이슈임에 분명하다. 아직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문제의 초점이 분산될 수 있는 것도 자명한 사실이다. 미국사회의 총기소지문화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사람들에 대한 테러에 대한 불안감까지… 한 미치광이의 살인행각이라 보기에 너무 의심적은 부분이 많지만, 한편으로 뭔가 굉장히 의미심장한 무언가가 있을 것도 같다는 생각까지도 들지만, 분명한 건 아무 이유 없이 무고하게 죽어간 고인들의 삼가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PR 관점에서 잘 생각 하였군요. 사고는 우연이 아니였다고 생각되고, 한 사람의 올바른 생각이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고,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이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이지요. 큰 인적인 재해사고를 당한 숨진자들에게 애도의 기도를 드리며, 유가족들에게도 위로를 드려야 하겠지요. 세상을 올바르게 건전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관점에서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교훈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싸이로 출처밝히고 모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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