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올해 43개 기업에 337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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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가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투자 활동을 공개했다.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는 올해 43개 스타트업에 337억원 규모의 신규·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시드 라운드와 시리즈A 라운드 초기 투자가 가장 많았다. 지금까지 누적 포트폴리오는 140개 이상, 누적 투자금액은 1350억원 규모다.

특히 올해엔 증강현실(AR), 블록체인 등 새로운 산업분야로 투자를 넓혔다. AR 영역은 레티널과 스페이셜에, 블록체인 영역으로는 코드박스, 테라 등에 투자했다. 리메세와 마이듀티처럼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팀에도 신규 투자했다.

지난 3월에는 ‘케이큐브벤처스’에서 카카오벤처스로 사명도 바꿨다. 정신아 당시 상무를 대표로, 김기준 당시 상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인사 변화도 있었다. 게임, 블록체인 영역 등을 시작으로 밸류업파트너팀을 신설했고 루닛, 쥬빌리웍스 등 기존 포트폴리오로 3회 이상 시리즈 투자도 진행했다.
정신아 대표는 “앞으로도 카카오벤처스는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를 앞당기는 역할로서, 적극적으로 초기 팀의 핵심역량을 끌어주고 나아가 그들을 장기적인 빅 위너로 밀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2년 4월 출범한 카카오벤처스는 현재 총 2046억원 규모의 펀드조합 6개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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