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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곗바늘 움직이는 스마트워치 ‘LG 워치 W7’ 출시

2018.12.16

LG전자가 아날로그 시침과 분침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엘지 워치 W7(LG Watch W7)’를 오는 12월17일 선보인다.

엘지 워치 W7은 초소형 아날로그 기어박스를 탑재해 실제로 시곗바늘이 움직인다. 전원이 꺼진 뒤에도 시계 시침과 분침이 최대 3일까지 작동해 손목시계로 쓸 수 있다. 아날로그 시계로만 사용할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스마트워치가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이상 사용하기 힘들었던 반면, 초절전 기술을 이용해 배터리 성능을 높였다. 스마트워치로는 최대 이틀까지 쓸 수 있다.

본체는 스테인리스스틸을 적용해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땀, 물 등 습기에 강하고 쉽게 변색되지 않아 야외 활동에 적합한 러버 스트랩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일반 시곗줄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시계 페이스는 14만여개로, 캐주얼부터 우아한 기품까지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엘지 워치 W7은 구글의 ‘웨어 OS’를 탑재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전화, 문자, 카톡 등 다양한 알림 확인은 물론, 운동량을 측정하는 구글 피트니스도 사용할 수 있다. 가속도, 지자기, 자이로, 압력 등을 알 수 있는 센서들을 탑재했고 시곗바늘을 활용한 스톱워치, 타이머, 나침반, 고도계, 기압계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적용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최첨단 IT 기술과 품격 높은 디자인으로 스마트 워치의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엘지 워치 W7 출고가는 39만6천원이다. LG 베스트샵과 11번가, G마켓, 네이버 등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살 수 있다.

izzien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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