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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피커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 출시

2018.12.24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에 성경을 읽어주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KT는 12월24일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터넷 기독교기업 갓피플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쉽게 성경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지니야, 요한복음 3장 읽어줘”라고 말하면 해당 성경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 전체를 장별로 제공한다.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읽었던 곳부터 이어 읽는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또 ‘드라마 바이블’ 모드를 갖춰 성경을 현장감 있게 접할 수 있다.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드라마 바이블 모드는 차인표, 한인수 등 100여명의 배우 및 성우가 참여해 성경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기가지니는 지난해 1월 출시돼 1년 만에 50만 가입자를 돌파했으며, 현재 120만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먼저 말을 거는 AI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뮤직브런치’를 출시했다. KT는 내년 초에 사용자의 목소리를 식별하는 화자 인식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