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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디자인 유출…홀펀치 디스플레이 적용

2019.01.04

‘갤럭시S10’ 디자인이 유출됐다.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전면을 화면으로 가득 채운 모습으로, 마치 펀치기로 뚫은 것처럼 화면 한 귀퉁이에 조그마한 구멍이 나 있는 모습이다.

사전 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는 1월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 제품 이미지를 공개했다. 유출된 이미지는 갤럭시S10의 전면을 담고 있다. 삼성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라고 명명한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다.

| ‘갤럭시S10’ 유출 이미지(사진=에반 블래스)

유출된 갤럭시S10은 전면 카메라를 남겨두고 나머지를 화면으로 채웠으며, 베젤도 더 얇아졌다. 제품 상단보다 하단부의 베젤이 조금 더 두꺼운 모습이다. ‘갤럭시S6’ 이후부터 이어진 엣지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됐다.

‘홀펀치’, ‘O노치’, ‘피어싱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새로운 베젤리스 디자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발표한 ‘갤럭시A8s’에 처음 적용됐다. 당시에도 보급형 제품군인 갤럭시A8s를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으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점쳐졌다.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은 지난 11월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2018’에서 ‘인피니티 U’, ‘인피니티 V’, ‘인피니티 O’, ‘새로운 인피니티’ 등 4가지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중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디자인은 노치 디자인처럼 스마트폰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미 화웨이는 비슷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다.

에반 블래스는 이번에 공개한 디자인이 갤럭시S10의 기본 모델이라고 짚었다. 갤럭시S10은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플러스 모델이 함께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5G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2월 말 ‘갤럭시S10’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