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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올인원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엣지’ 출시

2019.01.08

뱅앤올룹슨이 1월7일 올인원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엣지’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원형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하이엔드 스피커 라인에 탑재된 음향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베오사운드 엣지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알루미늄 원형 프레임에 패브릭 커버로 전면을 감싼 디자인이 적용됐다. 바닥에 장식품처럼 놓거나 벽에 수직으로 부착할 수 있다. 버튼이 없는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근접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불이 들어오며 터치 조작이 활성화된다. 제품을 양옆으로 굴려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굴리다가 손을 놓으면 제품이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제품 크기는 지름 50cm, 폭 13cm, 무게는 13kg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에 뱅앤올룹슨 하이엔드 스피커 라인에 적용되는 음향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액티브 베이스 포트’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돼, 볼륨 크기에 따라 포트를 여닫으며 자동으로 출력을 조정해 모든 볼륨에서 선명한 소리를 낸다.

총 출력은 800W다. 0.75인치 트위터 2개, 4인치 미드레인지 2개, 10인치 대형 베이스 우퍼 드라이버 1개가 장착됐으며, 200W 우퍼 2개, 100W 미드레인지 2개, 100W 트위터 2개로 이루어진 클래스 D 앰프를 탑재했다. 양쪽에서 360도 방향으로 균일한 사운드를 내며, 한쪽 면으로만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며, 구글 ‘크롬캐스트 빌트 인’과 애플 ‘에어플레이2’와 연동된다. 또 멀티룸 기능을 적용해 여러 대의 뱅앤올룹슨 오디오 기기와 연결해 쓸 수 있다.

베오사운드 엣지는 뱅앤올룹슨 국내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색상은 ‘내추럴’과 스페셜 에디션인 ‘브론즈’ 2가지로 제공된다. 가격은 475만원이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