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 베트남 차량호출 서비스 진출

국내서 운영되는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TADA)’와는 다른, 동명의 차량호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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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 이지식스의 싱가포르 자회사인 엠블(MVL)파운데이션(이하 엠블)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TADA)’를 베트남에 출시한다. 엠블파운데이션의 타다는 쏘카 자회사 브이씨앤씨(VCNC)가 국내서 운영하고 있는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TADA)’와는 다른, 동명의 차량호출 서비스다.

엠블파운데이션은 2018년 7월 싱가포르에서 타다 서비스를 첫 출시했다. 현재 싱가포르 내 타다 운전자는 2만5천명에 달하며 누적 회원수는 18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엠블파운데이션은 기세를 몰아 지난 12월 캄보디아에도 진출했다. 베트남은 타다의 세 번째 출시국이다.

엠블파운데이션은 타다 플랫폼 유지를 위한 결제수수료 외 다른 플랫폼 이용 수수료는 받지 않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꾸리는 것.

타다는 운전자와 승객이 주행 및 운전습관 데이터, 또는 리뷰 데이터를 제공하면 보상을 지급한다. 보상은 추후 엠블 포인트 형식으로 주어지게 된다. 이는 엠블 코인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엠블 코인은 주유, 수리, 자동차 렌트 등 다양한 서비스에 쓸 수 있다. 공정한 보상 시스템과 투명한 데이터 수집으로 사용자간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주행 등의 ‘좋은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 타다가 지향하는 바다.

우경식 엠블파운데이션 대표는 “타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첫 차량호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수수료가 없는 플랫폼을 제공해 운전기사는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으며 승객은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엠블파운데이션은 올해 상반기 메인넷 출시를 통해 엠블 프로토콜을 타다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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