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유튜브처럼 오픈 플랫폼으로

창작자 중심 보상 프로그램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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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가 ‘유튜브’처럼 변한다. 네이버는 1월24일 자사의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TV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형태로 전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창작자의 창작 활동과 노력에 따라 단계적 지원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상구조도 검토 중이다.

네이버TV는 진입장벽을 낮추는 작업을 해왔다. 네이버는 지난 17일 네이버TV 채널 개설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준도 일부 낮췄다. 기존 네이버TV는 채널 개설을 위해 타 플랫폼에서 구독자 300명 이상을 확보해야 했지만, 현재는 100명 이상의 구독자만 확보해도 채널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채널 개설 시에 필요했던 대표 동영상 설정도 없앴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중에 네이버TV 채널 개설 조건을 완전히 없애고 새로운 보상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TV 광고 정책이 2월 중순부터 일부 변경된다. 네이버는 “건강한 동영상 창작 생태계 마련과 경쟁력 있는 콘텐츠 보호를 위해 3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300시간 이상의 구독 시간을 확보한 채널을 대상으로 동영상 광고를 설정할 수 있도록 광고 정책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선영 네이버 V CIC 대표는 “그동안 네이버TV는 창작 활동의 기반이 탄탄한 전문창작자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웹드라마, 웹예능 등 웹오리지널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이끌고, 라이브 중심의 기술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왔다”라며 “올해부터는 누구나 동영상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이 확장되는 만큼, 창작자 성장에 집중하는 보상구조를 도입하고, 건강한 동영상 창작자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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