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블랙’, 예약 기능 추가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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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카카오T 블랙’에 예약 서비스를 추가했다. 앞으로는 카카오T 블랙 택시를 원하는 일정에 맞춰 미리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T 블랙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2015년에 선보인 고급 택시 서비스다. 현재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이번 예약 서비스 출시를 통해 개인 고객은 물론, 공항·골프장 픽업 등 스케줄 관리가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각종 기업 행사를 위한 단체 예약은 물론,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 대절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예약 시간은 30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예약을 접수한 신청자에게 배차 관련 안내 사항이 10분 내로 전달되며, 확정된 예약 시간 5분 전 택시 기사가 도착해 대기하는 방식이다.

요금은 30분 기준 약 2만5천원 수준의 ‘시간제 요금’과 공항과 시내를 오가는 경로는 정해진 요금으로 이동하는 ‘고정 요금’으로 구분된다. 톨게이트 비용과 주차비는 시간제 요금 이용 시에만 별도로 부과된다.

기업 전용 서비스인 카카오T 비즈니스에 가입한 기업 회원도 카카오T 블랙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회원 임직원이 카카오T 블랙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등록된 법인카드로 자동 결제되어 하차 시 요금을 별도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탑승자 이용 내역은 기업 내 관리 시스템과 카카오톡 메시지로 자동 전송된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카카오T 블랙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이동 수단을 필요로 하는 요구가 고급 택시 수요로 이어져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왔다”라며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고급 택시의 역할과 이용 영역이 보다 더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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