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짐 보관 플랫폼 ‘백 스테이션’ 앱 출시

부산에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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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위한 짐 보관 서비스가 나왔다. 여행용품 공유서비스 스타트업 빌리쉐어는 위치기반 짐 보관 서비스 ‘백 스테이션’ 안드로이드 앱 및 웹사이트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월1일 밝혔다.

백 스테이션은 온라인 예약결제를 통해 관광지 주변 매장에 24시간 1일권 7.99달러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관광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호스트인 제휴매장에게는 추가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빌리쉐어는 2018년 국내 인바운드 자유여행객 시장이 전년도 대비 18.5% 증가하고 이에 따라 코인락커, 짐 보관 업체 등도 증가하고 있으나 관광지 주변에 실질적으로 쉽게 맡길 수 있는 곳은 드물고 보관함에 대한 정보 습득 및 발견이 어려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 스테이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 스테이션은 부산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 관광지에 위치한 40여곳 점포가 호스트로 등록돼 있다. 호스트에 업종 제한은 따로 없다. 매장 내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유휴공간과 CCTV만 있다면 누구나 웹사이트에서 호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PC방, 기념품 가게, 카페 등 현재 등록된 매장도 다양하다. 빌리쉐어는 호스트들이 짐 보관을 통한 추가수익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들이 매장의 기존 서비스를 구매하는 등 매출 상승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빌리쉐어는 상반기 중 호스트 매장 수를 더욱 늘리고 서울과 제주 등으로 백 스테이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홍 대표는 “국내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함께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필요하다”라며 “백 스테이션을 통해 관광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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