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집주인 검증 ‘확인매물’ 서비스 본격화

지금까지 확인매물은 집주인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야 해, 확인할 수 있는 매물 수가 제한적이었다.

가 +
가 -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매물 등록 시 부동산 실소유자의 검증 과정을 자동화한 ‘방주인 매물 검증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확인매물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월6일 전했다.

확인매물은 소유자가 다방에 등록된 매물 정보, 예를 들어 임대 유형, 가격, 입주 가능일 및 거래 상태 등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매물을 말한다. 일반 매물은 공인중개사가 매물 정보를 등록한 뒤 다방 매물 검수센터 검수 후 다방 앱에 노출되는 반면, 확인매물은 매물 실소유자의 검증 절차가 추가되기 때문에 가격 및 상세 정보 면에서 일반 매물에 비해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기존의 확인매물은 담당자가 매물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서 매물을 직접 확인해야 했다. 다방의 방주인 매물 검증 자동화 솔루션은 공인중개사가 매물 정보를 입력하면 5분 이내에 집주인에게 알림이 뜨고, 이를 집주인이 확인 시 매물이 노출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다방은 확인매물을 최상단에 노출해, 사용자들이 서비스 내에서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방은 “확인매물은 일반매물에 비해 사용자 전화 문의도 3배 이상 많아 공인중개사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지난해 7월부터 방주인 매물 검증 자동화 솔루션을 시범 운영해 현재까지 총 1만여건의 누적 확인매물 데이터를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다방은 고객센터 내 확인매물 전용 상담창구인 ‘확인매물 케어센터’를 운영해 보다 많은 공인중개사들이 적극적으로 확인매물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다방 사용자들에게도 확인매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션3 박성민 다방 사업마케팅본부장은 “중개인과 집주인 간 원활치 못한 커뮤니케이션은 부동산 앱에서 허위매물이 발생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라며 “확인매물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선진화된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