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 AR 개발자 대회 참여 기회 늘린다

지원 기준을 확대했다.

가 +
가 -

나이언틱이 자사가 주관하는 증강현실(AR) 게임 개발자 대회의 참여 기회를 대폭 넓힌다.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팀에게는 30만달러(약 3억4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나이언틱은 3월13일 AR 개발자 콘테스트 ‘비욘드 리얼리티’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0일부터 시작된 비욘드 리얼리티는 나이언틱의 AR 플랫폼을 활용해 AR 기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게임 개발이 가능한 역량 있는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언틱은 지원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최소 참가인원 기준을 5명에서 3명으로 낮추고, 모집 기간을 3월31일까지 연장해 더 많은 개발자들에게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자는 팀을 구성해 개성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5분 분량의 비디오와 게임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10페이지 이하로 작성해 제출해야 해야 한다. 게임의 독창성, AR 및 공간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한 팀에 항목별로 점수가 부여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10개 팀은 4월 말부터 9월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개발자 단계 경연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3개의 우승팀이 뽑힌다.

1단계에서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각 팀당 5만달러(약 5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각 팀당 왕복 항공권을 포함해 컨퍼런스 참가를 위한 비용도 7만달러(약 79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30만달러(약 3억4천만원), 2등과 3등에게 각각 10만달러(약 1억1천만원)를 수여한다.

나이언틱은 위치 기반 AR 게임 ‘포켓몬 고’로 큰 성공을 거둔 회사다. 올해 WB 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AR 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