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라이브, 전세계 팬을 위한 멤버십 플랫폼 선보여

브이라이브는 글로벌 다운로드 수 6600만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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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멤버십 플랫폼 ‘팬십(Fanship, Fan+membership)’을 선보인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팬십을 통해 창작자의 세계 진출을 돕고, 사업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지난 2년 동안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멤버십 전용 프리미엄 채널 ‘CH+(채널플러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것이 팬십을 내놓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CH+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15개 팀이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이끌고 있는 V CIC 박선영 대표는 “’CH+’를 구조적으로 확장한 팬십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스타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팬십에 가입할 경우 모바일 휴대폰 화면에 스타의 상징을 담은 별도의 아이콘이 설치된다. 이를 누르면 스타의 홈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콘서트 티켓 선예매, 스페셜 라이브 영상, 오프라인 이벤트 초대 등 프리미엄 콘텐츠가 제공된다. 추후 굿즈 판매도 이곳에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멤버십의 운영 방식, 금액 구성, 콘텐츠 큐레이션 등은 스타가 직접 설계한다. 네이버는 플랫폼 운영을 위한 기술과 데이터를 지원한다. 팬심 플랫폼의 빅데이터 기반 창작자 관리 도구인 ‘팬십 스튜디오(Fanship studio)’가 대표적이다. 스타는 팬십 스튜디오에서 멤버십에 가입한 글로벌 팬들의 활동 지표와 동영상 콘텐츠 누적 재생수, 유입 경로, 유사 채널 현황 등 각종 상세정보가 담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팬 성향에 맞춘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과 이벤트 제공, 비즈니스 설계 등도 가능할 전망이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현재 글로벌 66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1천여개의 스타채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브이라이브의 해외 이용자의 비중은 85%, 25세 미만 이용자는 7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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