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농협중앙회, 농촌 발전 위한 ICT융복합사업 맞손

'양돈장 모니터링', 농업용 농약 살포 '스마트드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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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가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ICT융복합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돼지의 체중 점검을 통해 출하 적기를 판단하는 ‘양돈장 모니터링’, 농업용 농약 살포 ‘스마트드론’ 등 다양한 ICT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4월9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인 복지·안전 증진,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ICT융복합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인의 복지 증진, 농가소득 증대 지원을 목적으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CT 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관련 사업을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ICT융복합사업의 핵심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 및 관제시스템 등 첨단 ICT기술을 적용한 ‘농가소득·편의 솔루션’과 ‘안전·보안 솔루션’ 구축이다.

농가소득·편의 솔루션에는 돼지의 출하 체중 점검을 통해 출하 적기를 판단하는 ‘양돈장 모니터링’, IoT 기반 바이오캡슐로 소의 건강을 관리해 한우 출하성적 향상 및 젖소의 유질 향상을 돕는 ‘소 탐지 솔루션’ 등 농가 상황에 맞는 스마트팜 관제 서비스가 있다.

안전·보안 솔루션으로는 농업용 농약 살포 ‘스마트드론’, 유해동물 감지 및 차단과 농작물 도난방지를 위한 ‘지능형 CCTV’, 농기계 고장 관련 주요항목 사전진단, 실시간 모니터링의 ‘농기계 관리’, 화재 발생 시 농가의 빠른 대비를 도와 피해를 최소화하는 ‘IoT 화재관리’ 등을 준비 중이다.

농협중앙회는 ICT융복합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전국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LG유플러스와 사업 결과를 토대로 확대 추진, 적용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촌을 더 살기 편한 곳,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향후 5G 통신기술을 활용하면 농촌의 일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유한 통신기술 역량 기반 사회공헌활동으로 도농 간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의 ICT 기술을 활용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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