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안전 위협한 택시기사 폭행・업무방해죄로 고발”

택시기사가 타다 탑승객 5명과 드라이버를 위협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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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가 탑승객과 드라이버를 위협한 택시기사를 지난 4월12일 고발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초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인근에서 택시기사가 타다 드라이버를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국인 승객 5명이 탑승한 이후에도 일방적인 폭언과 폭력, 운행 방해 등의 행위가 지속됐다. 이 과정에서 주변 택시기사들까지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이씨앤씨 측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택시기사를 폭행 및 업무방해죄로 고발 조치하고, 추후 의도적이고 공격적인 운전 및 위협 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고객과 드라이버 보호를 최우선으로 건강한 도로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지난 2월 서울개인택시조합 간부 9명은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앤씨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브이씨앤씨는 “근거 없는 무차별적 고발 행위에 대해 무고죄, 업무방해죄 등으로 맞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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