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 롯데렌터카와 베트남 차량호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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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 엠블(MVL)을 개발하고 있는 엠블 파운데이션이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와 함께 베트남 차량호출 서비스를 확대한다.

엠블파운데이션은 싱가포르와 캄보디아에서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하며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엠블’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타다에서 엠블의 인센티브 구조를 시범 적용하고 있다.

엠블파운데이션은 올해 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차량호출 플랫폼 타다(TADA)를 출시했다. 롯데렌터카는 타다에 차량과 직접 고용한 운전기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타다에 등록된 운전기사에 롯데렌터카가 고용한 운전기사도 추가돼, 타다에서 차량호출을 받을 수 있는 운전기사가 확대된다. 양사는 해당 서비스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공동 운영하고, 차량은 초기 50대 규모로 시작해 현지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엠블파운데이션이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등에서 운영 중인 타다는 블록체인 기반의 차량호출 서비스다. 수수료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베트남 차량 렌탈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10년 이상 쌓아온 사업 노하우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렌터카는 현재 20만대 이상의 등록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다낭에서 기사포함 차량 렌탈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7년부터 태국 방콕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고소작업대, 통신계측기 등 일반 렌탈 사업도 새롭게 추진해 글로벌 렌탈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는 “자동차 산업은 이미 제조업을 탈피하여 제품이 아닌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로 변모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이번 협업과 같은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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