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워크, 자회사 ‘스티비’ 설립…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사업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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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워크는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사업을 분리해 자회사 스티비를 설립한다고 4월30일 밝혔다.

스티비는 이메일 마케팅 사업 전문성을 확보하고 콘텐츠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권오현 슬로워크 대표는 “스티비는 슬로워크의 미션인 ‘조직과 사회의 변화에 기여하는 창의적이고 영감을 주는 솔루션’을 실천한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슬로워크는 스티비를 성장시키는 한편, 스티비처럼 디자인과 기술에 기반한 사회 변화 솔루션을 지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스티비 구성원 전체 사진

| 스티비 구성원 전체 사진

 

스티비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 특성에 맞는 이메일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 체계를 확립했다. 고객 목소리를 서비스에 녹이기 위해 오프라인 이메일 마케팅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해 업계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메일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 구독자 관리, 발송 자동화, 통계 분석을 위한 도구 제공 서비스로 다가갈 예정이다. 구독자에게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티비 측은 나아가 콘텐츠 개인화, 마케팅 자동화, 구독모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메일 콘텐츠 유통 환경을 조성하면서 생태계에 기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스티비 에디터 갈무리 (출처=슬로워크)

| 스티비 에디터 갈무리 (출처=슬로워크)

임의균 스티비 대표는 “국내에서 에이전시로 시작한 회사가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자회사를 설립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시간, 인력, 자금 등 어마어마한 자원이 들기 때문이다”라며 “이를 해냈다는 것에 자부심이 드는 동시에 책임감도 느낀다. 슬로워크 입장에서는 솔루션 중심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의미있는 행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임호열 스티비 부대표는 “스티비는 잘 읽히는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에게 연결되도록 만드는 서비스다. 구성원들과 함께 스티비 서비스의 이러한 특성을 더 잘 살리고, 의사결정을 속도감 있게 내리며, 사업을 성장시키려고 한다”라며 “이메일 마케팅 업계에서 고객의 실존하는 문제를 날카롭게 해결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슬로워크는 5월 초까지 스티비 자회사 설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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