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매출 52조4천억원…갤럭시S10 판매 호조

연결 기준으로 매출 52조4천억원, 영업이익 6조2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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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중심으로 수요 약세와 판가 하락 영향을 받아 매출 52조4천억원, 영업이익 6조2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2016-2018 분기별 실적

사업 분야별로는 부품 사업은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수요 약세가 지속되며 메모리 가격도 하락해 반도체 사업 전체 실적은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AP수요에 적극 대응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의 낮은 가동률과 판가 하락,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의 패널 판가 하락과 판매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다.

모바일 사업 분야만 자세히 살펴보면, 1분기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 매출은 27조2천억원, 영업이익 2조2700억원을 기록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이 크게 개선됐으나, 신제품 고사양화 트렌드와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 중저가 라인업 교체를 위한 비용 발생 등의 영향으로 수익이 크게 발생하진 않았다.

하반기에는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갤럭시 노트부터 A시리즈까지 가격대별 경쟁력있는 신제품을 출시해 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해외에 LTE 장비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등 5G 초기시장 공급을 확대해 5G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분기는 갤럭시 S10시리즈의 견조한 판매를 이어가는 동시에 ‘갤럭시S10 5G’, ‘갤럭시A80’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판매를 늘리고, 중저가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해 전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더불어, 5G·폴더블 등 혁신적인 제품 판매를 확대해 프리미엄 리더십도 강화하고 사업 전반의 수익성 확보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군별 매출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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