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oT 프로세서 ‘엑시노스i T100’ 공개

100미터 이내 단거리 IoT 기기 통신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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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프로세서 '엑시노스i T100'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프로세서 ‘엑시노스i T100’을 5월7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100미터 이내 단거리 데이터 통신에 최적화된 점이 특징으로, 삼성전자는 장·단거리를 아우르는 엑시노스 IoT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엑시노스i T100은 단거리 무선 통신을 지원하는 블루투스5.0, 지그비3.0 등 최신 무선 통신기술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6월 와이파이 기반의 중거리용 ‘엑시노스i T200’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LTE 모뎀 기반 장거리용 ‘엑시노스i S111’을 선보였다. 각각 가정용 IoT 기기, 수도·가스·전기 등 산업 인프라 관리용 IoT 기기에 사용된다.

이번 엑시노스i T100은 스마트 조명, 창문 개폐 센서, 온도 조절 그리고 가스 감지 등 집과 사무실에 설치되는 소형 IoT 기기에 사용되며, 웨어러블 기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통신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에 포함해 소형 IoT 기기에 최적화했으며, 28나노 공정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높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엑시노스i T100은 일반적인 동작 온도 범위를 넘어 최대 125도 고온에서도 정상 작동해 다양한 온도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IoT 기기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암호화·복호화를 관리하는 SSS(Security Sub System)와 데이터 복제방지 기능의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S.LSI사업부 마케팅팀 허국 전무는 “저전력·단거리 사물인터넷 솔루션은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결을 통해 우리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것”이라며, “엑시노스i T100은 다양한 통신 기술과 뛰어난 보안성을 기반으로 단거리 사물인터넷 서비스 발전과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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