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준고급택시 ‘타다프리미엄’ 프리오픈 테스트 진행

당초 4월에 타다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올해 안으로 전국 1천대로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었다.

가 +
가 -

브이씨앤씨(VCNC)가 준고급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프리 오픈(Pre-Open)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리 오픈 테스트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마련된 사전체험 행사다. 타다 베이직 1회 이상 탑승 이용자는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5월3일부터 9일까지 타다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천명은 5월13일 오전 11시부터 5월31일까지 약 3주간 타다 프리미엄 시범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단, 프리 오픈 기간 동안에는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지역에서만 출발이 가능하다. 도착 가능 지역도 서울시 전역으로 한정된다.

타다 프리미엄은 준고급 택시 서비스다. 요금은 타다 프리미엄 요금은 타다 베이직 대비 약 30% 높으며 수요에 따라 요금에 할증이 붙는 탄력요금제가 추가로 적용된다.

박재욱 브이씨앤씨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이동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택시 등 기존 이동산업에도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주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업으로 더 큰 시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말 브이씨앤씨는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타다 프리미엄 파트너 공개모집에 나섰다. 당초 4월에 타다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올해 안으로 전국 1천대까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12일 서울시가 브이씨앤씨에 대당 1천만원에 달하는 이행보증금을 요구하면서 정식 출시가 늦어졌다. 브이씨앤씨 관계자는 “이행보증금 문제는 아직 서울시와 협의 단계다. 다른 고급택시업체들과도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라며 “금액은 초반에 제시한 것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이씨앤씨는 프리 오픈 테스트 종료 이후 서울서 타다 프리미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