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틱톡 손 잡고 ’15초 정책 홍보’ 나선다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문법으로 정부 정책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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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이하 문체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체부가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국정 현안과 사회적 메시지를 한층 유쾌하고 활발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틱톡은 경쾌한 음악, 다양한 효과와 더불어 앱 사용자 스스로 직접 참여하고 싶은 콘텐츠를 선보여, SNS상에서 순식간에 파급력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한글날을 기념해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해 진행한 #한글을꽃피우다 챌린지를 비롯해 서울시와 함께한 삼일절 100주년 기념 캠페인 등은 각각 1700, 78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정부의 여러 현안을 비롯해 환경, 정보 보호, 인권, 평화 등 사회적 환기가 필요한 메시지를 밝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다뤄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틱톡 내 정부 계정 개설을 시작으로, 여러 정부 기관과 단체의 계정을 생성하고 활성화해 적극적인 지원에도 나선다.

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던 #임시정부100주년 챌린지를 시작으로 문체부는 틱톡과 함께 연간 캠페인 계획을 수립하고 릴레이 이벤트, 챌린지 미션 등 다양한 형태로 정책을 더욱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모든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틱톡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정부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틱톡의 흥미로운 챌린지들이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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