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프릭엔’, 태국 1인 미디어 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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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엔이 태국의 글로벌 연예채널과 함께 현지 1인 미디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아프리카TV는 자회사 프릭엔이 태국의 연예 전문 케이블 방송 채널인 STAR K(스타케이)와 태국 내 콘텐츠 및 플랫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뷰티,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공동기획·제작해 태국 1인 미디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프릭엔은 아프리카TV 자회사로 다양한 전문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전문 강의 채널 ‘아프리칼리지’와 팟캐스트 ‘팟프리카’, 숏 VOD 앱 ‘프리캣’을 운영 중이다.

STAR K는 태국의 무료 시청 채널 중 유일하게 24시간 동안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는 글로벌 연예채널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한국의 아이돌을 소개하는 ‘Idol League(아이돌 리그)’, 연예 뉴스 프로그램 ‘K Today(케이 투데이)’, 음악 전문 프로그램 ‘Music K(뮤직 케이)’ 등이 있다. 현재 STAR K 방송 채널은 태국 전체 가구의 90%에 해당하는 약 18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송출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해 태국 1인 미디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콘텐츠 제작에는 프릭엔과 STAR K에서 활동 중인 BJ·크리에이터도 함께 참여한다.

콘텐츠 유통을 위해 플랫폼도 확장한다. 프릭엔은 올 하반기 AI(인공지능)를 통해 아프리카TV BJ들의 인기 영상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숏 VOD 앱 ‘프리캣’을 태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캣 태국 버전에는 BJ들의 영상과 함께 STAR K가 보유한 영상들도 함께 서비스될 예정이다.

프릭엔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1인 미디어와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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