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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볼까…왓챠플레이 추천작 6편

2019.06.16

영화 ‘알라딘’, ‘기생충’ 인기로 관련 동영상 콘텐츠도 급부상하고 있다. 월정액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는 최근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1992)’의 주간 누적 시청분수가 한달 전보다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또 영화 ‘기생충’의 흥행으로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 최우식과 박소담의 과거 출연작 시청도 최근 들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 왓챠플레이에서 볼 만한 작품6편을 소개한다.

알라딘(1992)

영화 ‘알라딘’을 봤다면 1992년 개봉한 원작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보는 건 어떨까. 6월 첫 일주일 간(6월1~7일) 왓챠플레이에서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본 누적 시청분수는 한달 전인 5월 첫 일주일 간(5월1~7일)보다 12.1배나 증가했다. 5월 첫 일주일 동안 ‘알라딘’은 왓챠플레이 인기 영화 순위 100위 바깥에 있었지만, 이달에는 왓챠플레이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비슷한 시기 개봉했던 디즈니의 또다른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들도 덩달아 관심을 얻고 있다. 1989년 개봉한 ‘인어공주’는 왓챠플레이에서 이달 첫 주 누적 시청분수가 한달 전보다 5.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라이온 킹(1994)’은 64.7%, ‘미녀와 야수(1991)’도 41.4% 증가했다.

거인(2014)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최우식 배우가 주연을 맡은 독립영화. 스스로 고아가 된 소년 ‘영재’의 처절한 인생을 담고 있다. 이 영화로 최우식 배우는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왓챠플레이에 따르면 6월 첫 주(6월3~9일) 거인의 왓챠플레이 누적 시청분수는 한달 전인 5월 첫 주(5월6~12일)보다 12.5배나 올라, 인기 작품 중 하나로 떠올랐다. 개봉 당시에는 관람객 수 2만4천명을 기록했다.

인터스텔라(2014)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현존하는 최고의 우주 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야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인셉션’, ‘다크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하고, 매튜 매커너히, 앤 헤서웨이가 주연했다. 국내에서는 해외영화 사상 세 번째로 1천만관객(최종1019만명)을 달성했다.

트랜스(2013)

‘대니 보일표’ 범죄 스릴러물.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아카데이 감독상을 수상하고,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 감독을 맡았던 보일 감독은 이 영화에서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뽐냈다.

미술품 절도 사건을 둘러싼 음모를 다루고 있지만, 여타 범죄물이나 스릴러와 다른, 관객의 뒤통수를 때리는 반전의 반전이 있다. ‘엑스맨’의 젊은 찰스 자비에로 유명한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았다.

트래블러(2019)

‘트래블러’는 배우 류준열과 이재훈이 출연한 JTBC 여행 예능프로그램이다. 쿠바의 풍광과 여행 과정에서 겪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두 명품 배우의 중저음 나레이션과 함께 잔잔하게 펼쳐진다. 류준열, 이재훈과 함께 쿠바를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체 게바라의 자유와 혁명,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선율, 쿠바의 이국적인 풍경과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너의 노래는(2019)

작곡가 정재일의 음악으로 채워진 JTBC의 4부작 특별기획 음악 예능이다. 박효신 외에 이적, 아이유, 정훈희 등 뮤지션은 물론 배우 김고은 등과의 인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볼 수 있다. 봉준호 감독도 여기 출연해, ‘옥자’ 음악 제작기를 공개했다. 작곡가 정재일은 영화 ‘기생충’의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