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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용자들과 수익 나눈다
by 버섯돌이 | 2007. 12. 11

유튜브(Youtube)에서 이용자가 올린 동영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저작권자와 나눌 수 있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에 시작되었는데, 그 동안은 조회수가 많은 동영상을 올린 이용자를 유튜브에서 직접 파트너에 추가하는 폐쇄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이번에 누구나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유튜브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1)자신이 직접 비디오를 만들거나 2)비디오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해당 동영상을 배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하고 3)유튜브에 올린 뒤 수천명 이상이 동영상을 봐야 하며 4)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제한하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아쉬운 점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대상을 제한한 점인데, 광고수익 배분과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 유튜브에서 조만간 한국어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국내 이용자가 파트너에 참여할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홈페이지>

 

동영상을 올린 사람과 수익을 공유하는 것이 유튜브가 처음은 아니다. 메타카페(Metacafe)레버(Revver)에서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메타카페의 경우 20,000번 이상 본 동영상에 대해서 조회 1,000회당 5달러를 지급(20,000번이면 100달러)한다고 하며, 레버의 경우 CPM/CPC 광고 모델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도 다음 TV팟을 비롯해서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가 있는데, 언제쯤 컨텐츠의 주인인 이용자에게 수익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낼지 궁금하다. 혹시 국내 서비스 중에 이런 서비스가 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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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돌이의 인사이드 소셜웹 블로그(http://mushman.co.kr) 운영. 소셜웹 전문 회사 유저스토리랩에 근무. 스타트업 전문미디어 벤처스퀘어 공동창업. 소셜웹 전문 강연 및 컨설팅(http://bit.ly/socialconsulting)도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mushman1970)와 페이스북(mushman1970)에서도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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