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앱스토어 매출액 47조원…1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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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1-6월) 앱스토어(iOS·안드로이드) 매출액이 400억달러(약 47조276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앱 시장분석 업체 센서타워(SensorTower)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4억달러(40조2652억원)보다 15.4% 늘었다.

매출 비중은 애플 앱스토어가 높았고 성장률은 구글 플레이가 주도했다. 2019년 상반기 전세계 iOS 사용자의 앱스토어 유료 결제 금액은 255억달러(약 30조1300억원)으로 구글 플레이(142억달러)보다 높게 집계됐다. 성장 측면에선 전년 동기 대비 구글 플레이가 19.6% 상승해 앱스토어(13.2%)를 앞질렀다.

한편, 앱의 내려받은 횟수는 구글 플레이가 16.4% 증가한 것과 대조적으로 앱스토어는 1.4% 감소했다. 내려받은 횟수에서 가장 상위에 랭크된 앱은 ‘왓츠앱’, ‘메신저’,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이 올랐는데 무려 4개가 페이스북 관련 앱이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카테고리는 게임이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296억달러(약 34조9753억원)의 매출을 내 전체에서 70% 이상을 차지한다. 텐센트의 ‘아레나오브베일러’는 7억2800만달러(약 8천6백억원)로 단일 앱 기준 매출액이 가장 많았고, ‘페이트/그랜드 오더(6억2800만달러)’와 ‘몬스터 스트라이크(5억6600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게임을 제외하고 상반기 매출액 기준 1위에는 4억9700만달러를 기록한 데이트 앱인 ‘틴더’가 차지했다. 이어 넷플릭스(3억9900만달러)와 텐센트 비디오(2억7800만달러)로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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