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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모바일용 ‘포켓몬’ 신작 게임

2019.07.19

모바일용 ‘포켓몬’ 신작 게임에 대한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올여름 출시될 ‘포켓몬 마스터즈’는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포켓몬 게임 신작으로, 실시간 3:3 배틀 시스템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포켓몬 수집 요소가 강조된 기존 포켓몬 시리즈와 달리 트레이너를 동료로 만들어 모험을 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디엔에이(DeNA)는 7월18일 포켓몬 마스터즈 게임 PV 영상과 게임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6월27일 처음 공개된 포켓몬 마스터즈는 트레이너들 간의 만남이 강조된 RPG 게임이다. 파트너 포켓몬 한 마리와 트레이너 한 명이 짝을 이루게 되며, 역대 포켓몬 시리즈의 트레이너들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원작 시리즈의 캐릭터 ‘레드’는 ‘리자몽’과 함께 짝을 이룬다. 게임에서는 이를 ‘버디즈’라고 부른다. 플레이어의 분신인 주인공은 피카츄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트레이너를 동료로 맞는다.

즉, 포켓몬을 수집해 모험하는 게 아닌 특정 포켓몬과 짝을 이룬 트레이너를 동료로 맞아 자신만의 팀을 조합해 실시간 3:3 배틀을 하는 게임이다. 출시 초반에는 65쌍의 버디즈를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전투는 시간이 지나면 늘어나는 기술게이지를 소비해 적절한 타이밍에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포켓몬뿐만 아니라 트레이너도 기술을 사용하며, 아이템을 사용해 포켓몬을 회복시키거나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파트너와 사용하는 특별 기술인 ‘버디즈기술’, 동료와 함께 강한 상대를 쓰러뜨리는 협력 플레이에서 쓸 수 있는 ‘동시공격’도 등장한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인공섬 ‘파시오’를 무대로 진행되며, 3:3 팀배틀 대회 ‘월드 포켓몬 마스터즈(WPM)’에서 각 지방 체육관 리더, 사천왕, 챔피언 등 올스타 트레이너들이 각각 팀을 결성해 포켓몬 배틀을 펼친다. 주인공은 WPM 출전을 목표로 WPM 리더와 싸우며 5개의 배지를 입수해 모험한다는 설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정보 중 하나는 ‘궁극코스’다.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특별한 의상 ‘궁극코스’를 입고 등장하는 트레이너도 있다. 원작 시리즈를 대표하는 트레이너인 ‘웅’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2019년 여름에 출시되며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번체자) 등 8개 언어로 제공될 예정이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