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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이팟 디자인의 애플워치 거치대

2019.07.22

애플워치 탁상시계 모드에 어울리는 ‘아이팟(iPod)’ 디자인의 충전 거치대가 등장했다. 액세서리 제조업체 엘라고는 아이팟 4세대 디자인의 애플워치 충전 거치대 ‘W6’를 출시했다. 애플워치를 충전하는 동안 시간을 보여주고 알림 시간에 가까워지면 화면이 밝아지는 탁상시계 모드에 적합한 충전 겸용 거치대다.

만약 아이팟 사용 경험이 있다면 잠시나마 흐뭇한 과거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티켓 가격도 저렴하다. 사진과 같이 이 거치대에 애플워치를 꽂으면 작은 빈티지 아이팟이 탄생한다. 이 작고 아담한 아이팟을 닮은 거치대는 애플워치 화면을 아이팟 화면처럼 보이게 하는 한편 충전하는 도중에도 조작을 할 수 있다.

충전 케이블은 포함돼 있지 않다. 애플워치에 동봉된 마그네틱 충전 독-USB 케이블을 제품 전면 방향으로 넣고 위쪽으로 뺀다. 충전 단자는 정확한 위치에 고정되어 애플워치를 잘 충전시킨다. 복잡한 설치나 설정은 없다.

올바르게 놓이면 애플워치 충전이 시작되고 탁상시계 모드로 전환된다. 아이팟 4세대가 시계로 바뀌는 순간이다. 시간 화면은 탁상시계 모드 전환 10초 후 꺼진다. 거치대를 가볍게 치면 다시 켜진다. 머리맡에 두고 탁상시계 겸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른 기능은 없다. 책상 위가 온통 사과밭이라면 아주 깜찍한 액세서리가 될 것이다. 다만 애플워치를 그냥 올려두면 되는 게 아니라 고무 사이에 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있다.

엘라고 W6 거치대는 애플워치 시리즈를 모두 지원하며, 화이트와 블랙(U2 컬러) 2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다. 가격은 14.99달러(약 1만8천원)이다.

aspe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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