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3200억원 펀드 조성…한국 AI 투자 확대

한국 및 아시아 지역 AI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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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가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한다.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약 3200억원 규모의 ‘그로스엑셀러레이션펀드’ 1차 마감을 완료했다고 7월22일 밝혔다. 이번 펀드에는 소프트뱅크그룹, 국민연금공단, 국내외 투자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이번 펀드가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AI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및 시장 혁신에 집중하는 초기 기업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이준표 대표는 “AI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를 바꿔가고자 하는 초기 기업들에 기대가 크다”라며 “이러한 기술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소프트뱅크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그룹의 100% 자회사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그룹 내 초기 벤처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펀드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총 운용자산은 약 1조3천억원이 됐다.

한편, 이번 펀드는 연내 2차 마감을 통해 최대 4천억원 규모로 추가 자금 모집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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