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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 탁월한 호환성” LG 울트라파인 글로벌 출시…국내는 올해 말

2019.07.31

LG전자가 애플 맥 컴퓨터에 최적화된 5K 모니터 ‘LG 울트라파인(UltraFine)’ 신제품(모델명 27MD5KL)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7월31일 밝혔다. 북미, 유럽을 시작으로 올해 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등 순차적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썬더볼트3 케이블을 통해 애플 맥과 연결된다. 2016년 이후 맥북프로와 2018년 이후 맥북에어, 2018년 이후 맥미니 그리고 썬더볼트3 단자가 있는 아이맥과 케이블 하나로 화면 전송이 된다. 썬더볼트3 전송 속도는 초당 최대 40기가비트(Gbps)로 5K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 출력과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 94와트 충전 전력을 제공해 모니터와 연결된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케이블 하나로 맥북과 연결…맥북 충전 지원

신제품은 특히 맥OS 모하비 10.14.6 이상 설치된 맥 및 iOS 12.2 이상 설치된 아이패드 프로와 뛰어난 호환성을 구현한다. 예를 들자면 맥북프로 터치바 또는 키보드에서 직접 모니터 밝기와 볼륨을 제어할 수 있다. USB 타입C 단자는 2종류의 2019년형 아이패드 프로와 직결돼 화면 출력을 해준다.

LG 울트라파인 신제품은 27인치 디스플레이에 5K(5120×2880) 해상도를 지원한다. 풀HD(1920×1080)보다 7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 LG전자에 따르면 1470만개가 넘는 화소수는 초고화질 사진과 영상 편집 등 전문가 작업에서 진가를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영화 편집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색영역(P3)을 지원하고 IPS 패널은 상하좌우 어느 위치에서나 색상 왜곡 현상 없이 선명한 화면을 기대할 수 있다.

‘페이스 타임’ 기능을 모니터에 탑재된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제품은 사용자 눈높이에 맞게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고, 상하 기울기 조절도 된다. 미국 애플스토어 기준 가격은 1299.95달러(약 153만원)다.

aspe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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